다른 사람들도 알면 좋지만!
디자인하시는 분들은 더욱 알아두면 좋은 지식!
신입분들은 더더욱 알아두면 좋은 지식!
취업전에 미리 알아두면 다른 분들과 소통할 때
쉽게 이해할 수도 있을 거예요!
RGB와 CMYK 를 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미술수업 때 한 번씩 들어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빛은 모든 원소들을 합치면 흰색이 되는 빛의 3원색!
색은 모든 원소들을 합치면 검은색이 된다는 색의 3원색!
이 바로 빛의 3원색이 RGB 이고,
색의 3원색이 CMYK 입니다.
RGB는 핸드폰, 컴퓨터 등 온라인상 화면에서 빛을 통해 보이는 색상이고,
CMYK는 종이, 인쇄물 등 오프라인 실물 잉크로 그려지는 색상이에요!
RGB란
빨간색(RED), 녹색(GREEN), 파란색(BLUE) 세가지 빛을 말해요.
세가지 색을 이용하여 색을 재현합니다.
포함되지 않은 하얀색은 세 색상을 모드 섞어서 표현하고
검은색은 아무 빛도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표현해요
색상별로 256색의 범위를 가지고 있어 3가지 색상을 결합해
약 1,700만 가지의 색을 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상으로 보이는 이미지, 사진, 웹 작업물들이
모두 RGB로 작업이 이루어지고
우리가 CMYK로 작업을 했어도 블로그나 보기용으로 보내지는
이미지들은 다 RGB로 바꿔서 보내는 게 좋아요.
이해하기 힘들면 이미지를 RGB와 CMYK로 만들어서
톡으로 이미지를 보내 폰에서 직접 확인해 보는 경험도 좋지요.
CMYK란
청색(CYAN), 자홍색(MAGENTA), 노란색(YELLOW), 검은색(BLACK)
네가지 색상을 이용합니다.
네가지 색상의 잉크를 이용하여 색을 재현하고
포함되지 않은 희색은 종이로 대체하거나 별도의 잉크를 사용합니다.
RGB와 기본적으로 색을 재현하는데 이용되는 재료와 방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 색상이 재현됩니다.
오프라인으로 직접 출력해야 하는 인쇄물들 현수막, 카다로그, 명함 등등
모든 작업물들은 CMYK 색상 모드에서 작업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GB로 작업을 했더라도 CMYK로 바꿔서 작업하셔야 합니다.
기회가 있다면 인쇄소에서 어떻게 출력하는지 경험해 보셔도 좋습니다.
디자인 작업 시 주의사항!
새로운 이미지 작업물을 시작할 시에 색상 모드를 선택하는데
잉크는 섞일수록 검은색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프린트해야 하는 인쇄물을 섞일수록 하얀색에 가까워지는 RGB로 작업할 시
작업한 색상보다 매우 탁한 인쇄물로 나오게 됩니다.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이미지(보기용)를 작업할 시
RGB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이미지(인쇄물, 출력물)를 작업할 시
CMYK
저는 디자인을 처음 했을 때 이걸 잘 몰라서 웹에 올리는 작업만 하다가
메뉴판이라는 새로운 작업물이 들어왔을 때 아무 생각 없이 RGB로 작업했다가
디자인 출력해달라고 들어왔을 때 인쇄소에서 이거 CMYK로
다시 작업해서 보내달라고 듣고.. 좌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이고 누가 알려주던 사람도 없던 때라 많이 당황했었지요
다른 분들은 고생하지 마시라고
이 내용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